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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로쉽침례교회

E100 성경읽기

E100 성경읽기. 제60장. 찾으시는 사랑, 하늘의 기쁨 (누가복음 15장)

by NCFBC posted Mar 2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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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가지 비유가 나옵니다. 첫째는 백 마리 양 중에서 잃어버린 한 마리 양, 둘째는 열 개의 동전 중에서 잃어버린 하나의 동전, 셋째는 두 아들 중에서 잃어버린 한 명의 아들입니다. 비유에 사용되는 소재는 약간 다르지만 '잃어버렸다가 다시 찾았다'는 주제는 똑같습니다. 그리고 백 중 하나, 열 중 하나, 둘 중 하나로 그 숫자를 좁힘으로 잃어버렸다가 다시 찾은 존재가 '하나밖에 없는 굉장히 가치 있는 존재'라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님은 잃어버린 영혼 하나를 구하기 위해 십자가를 지시기까지 순종하셨습니다. 

 

 

(개역개정 성경)

 

1 모든 세리와 죄인들이 말씀을 들으러 가까이 나아오니

2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수군거려 이르되 이 사람이 죄인을 영접하고 음식을 같이 먹는다 하더라

3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 비유로 이르시되

4 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의 하나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아내기까지 찾아다니지 아니하겠느냐

5 또 찾아낸즉 즐거워 어깨에 메고

6 집에 와서 그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나의 잃은 양을 찾아내었노라 하리라

7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8 어떤 여자가 열 드라크마가 있는데 하나를 잃으면 등불을 켜고 집을 쓸며 찾아내기까지 부지런히 찾지 아니하겠느냐

9 또 찾아낸즉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잃은 드라크마를 찾아내었노라 하리라

10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 기쁨이 되느니라

11 또 이르시되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는데

12 그 둘째가 아버지에게 말하되 아버지여 재산 중에서 내게 돌아올 분깃을 내게 주소서 하는지라 아버지가 그 살림을 각각 나눠 주었더니

13 그 후 며칠이 안 되어 둘째 아들이 재물을 다 모아 가지고 먼 나라에 가 거기서 허랑방탕하여 그 재산을 낭비하더니

14 다 없앤 후 그 나라에 크게 흉년이 들어 그가 비로소 궁핍한지라

15 가서 그 나라 백성 중 한 사람에게 붙여 사니 그가 그를 들로 보내어 돼지를 치게 하였는데

16 그가 돼지 먹는 쥐엄 열매로 배를 채우고자 하되 주는 자가 없는지라

17 이에 스스로 돌이켜 이르되 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품꾼이 얼마나 많은가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

18 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르기를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19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나를 품꾼의 하나로 보소서 하리라 하고

20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아직도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그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21 아들이 이르되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하나

22 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르되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23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으라 우리가 먹고 즐기자

24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 그들이 즐거워하더라

25 맏아들은 밭에 있다가 돌아와 집에 가까이 왔을 때에 풍악과 춤추는 소리를 듣고

26 한 종을 불러 이 무슨 일인가 물은대

27 대답하되 당신의 동생이 돌아왔으매 당신의 아버지가 건강한 그를 다시 맞아들이게 됨으로 인하여 살진 송아지를 잡았나이다 하니

28 그가 노하여 들어가고자 하지 아니하거늘 아버지가 나와서 권한대

29 아버지께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여러 해 아버지를 섬겨 명을 어김이 없거늘 내게는 염소 새끼라도 주어 나와 내 벗으로 즐기게 하신 일이 없더니

30 아버지의 살림을 창녀들과 함께 삼켜 버린 이 아들이 돌아오매 이를 위하여 살진 송아지를 잡으셨나이다

31 아버지가 이르되 얘 너는 항상 나와 함께 있으니 내 것이 다 네 것이로되

32 이 네 동생은 죽었다가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얻었기로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니라

 

(새번역 성경)

 

1 세리들과 죄인들이 모두 예수의 말씀을 들으려고 그에게 가까이 몰려들었다.

2 바리새파 사람들과 율법학자들은 투덜거리며 말하였다. "이 사람이 죄인들을 맞아들이고, 그들과 함께 음식을 먹는구나."

3 그래서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이 비유를 말씀하셨다.

4 "너희 가운데서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를 가지고 있는데, 그 가운데서 한 마리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양을 찾을 때까지 찾아 다니지 않겠느냐?

5 찾으면, 기뻐하며 자기 어깨에 메고

6 집으로 돌아와서, 벗과 이웃 사람을 불러모으고, '나와 함께 기뻐해 주십시오. 잃었던 내 양을 찾았습니다' 하고 말할 것이다.

7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이와 같이 하늘에서는, 회개할 필요가 없는 의인 아흔아홉보다, 회개하는 죄인 한 사람을 두고 더 기뻐할 것이다."

8 "어떤 여자에게 드라크마 열 닢이 있는데, 그가 그 가운데서 하나를 잃으면, 등불을 켜고, 온 집안을 쓸며, 그것을 찾을 때까지 샅샅이 뒤지지 않겠느냐?

9 그래서 찾으면, 벗과 이웃 사람을 불러모으고 말하기를 '나와 함께 기뻐해 주십시오. 잃었던 드라크마를 찾았습니다' 할 것이다.

10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이와 같이 회개하는 죄인 한 사람을 두고, 하나님의 천사들이 기뻐할 것이다."

11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어떤 사람에게 아들이 둘 있는데

12 작은 아들이 아버지에게 말하기를 '아버지, 재산 가운데서 내게 돌아올 몫을 내게 주십시오' 하였다. 그래서 아버지는 살림을 두 아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13 며칠 뒤에 작은 아들은 제 것을 다 챙겨서 먼 지방으로 가서, 거기서 방탕하게 살면서, 그 재산을 낭비하였다.

14 그가 모든 것을 탕진했을 때에, 그 지방에 크게 흉년이 들어서, 그는 아주 궁핍하게 되었다.

15 그래서 그는 그 지방의 주민 가운데 한 사람을 찾아가서, 몸을 의탁하였다. 그 사람은 그를 들로 보내서 돼지를 치게 하였다.

16 그는 돼지가 먹는 쥐엄 열매라도 좀 먹고 배를 채우고 싶은 심정이었으나, 그에게 먹을 것을 주는 사람이 없었다.

17 그제서야 그는 제정신이 들어서, 이렇게 말하였다. '내 아버지의 그 많은 품꾼들에게는 먹을 것이 남아도는데, 나는 여기서 굶어 죽는구나.

18 내가 일어나 아버지에게 돌아가서, 이렇게 말씀드려야 하겠다.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 앞에 죄를 지었습니다.

19 나는 더 이상 아버지의 아들이라고 불릴 자격이 없으니, 나를 품꾼의 하나로 삼아 주십시오.'

20 그는 일어나서, 아버지에게로 갔다. 그가 아직도 먼 거리에 있는데, 그의 아버지가 그를 보고 측은히 여겨서, 달려가 그의 목을 껴안고, 입을 맞추었다.

21 아들이 아버지에게 말하였다.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 앞에 죄를 지었습니다. 이제부터 나는 아버지의 아들이라고 불릴 자격이 없습니다.'

22 그러나 아버지는 종들에게 말하였다. '어서, 가장 좋은 옷을 꺼내서, 그에게 입히고, 손에 반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겨라.

23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내다가 잡아라. 우리가 먹고 즐기자.

24 나의 이 아들은 죽었다가 살아났고, 내가 잃었다가 되찾았다.' 그래서 그들은 잔치를 벌였다.

25 그런데 큰 아들이 밭에 있다가 돌아오는데, 집에 가까이 이르렀을 때에, 음악 소리와 춤추면서 노는 소리를 듣고,

26 종 하나를 불러서, 무슨 일인지를 물어 보았다.

27 종이 그에게 말하였다. '아우님이 집에 돌아왔습니다. 건강한 몸으로 돌아온 것을 반겨서, 주인 어른께서 살진 송아지를 잡으셨습니다.'

28 큰 아들은 화가 나서, 집으로 들어가려고 하지 않았다. 아버지가 나와서 그를 달랬다.

29 그러나 그는 아버지에게 대답하였다. '나는 이렇게 여러 해를 두고 아버지를 섬기고 있고, 아버지의 명령을 한 번도 어긴 일이 없는데, 나에게는 친구들과 함께 즐기라고, 염소 새끼 한 마리도 주신 일이 없습니다.

30 그런데 창녀들과 어울려서 아버지의 재산을 다 삼켜 버린 이 아들이 오니까, 그를 위해서는 살진 송아지를 잡으셨습니다.'

31 아버지가 그에게 말하였다. '얘야, 너는 늘 나와 함께 있으니 내가 가진 모든 것은 다 네 것이다.

32 그런데 너의 이 아우는 죽었다가 살아났고, 내가 잃었다가 되찾았으니, 즐기며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다.'"

 

(우리말 성경)

 

1 세리들과 죄인들이 모두 예수의 말씀을 듣기 위해 모여들었습니다.

2 그러자 바리새파 사람들과 율법학자들이 크게 웅성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이 사람이 죄인들을 맞아들여 그들과 함께 음식을 먹는다."

3 그러자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런 비유를 들려주셨습니다.

4 "너희 중 누가 100마리의 양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중 한 마리를 잃어버렸다고 하자. 그러면 99마리의 양을 들판에 두고 그 잃어버린 양 한 마리를 찾을 때까지 찾아다니지 않겠느냐?

5 그리고 양을 찾게 되면 기뻐하며 양을 어깨에 메고

6 집에 와서 친구들과 이웃을 불러 모아 '나와 함께 기뻐해 주십시오. 잃어버린 내 양을 찾았습니다'라고 할 것이다.

7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이와 같이 하늘에서는 회개할 필요 없는 의인 99명보다 회개하는 죄인 한 명을 두고 더 기뻐할 것이다.

8 어떤 여자가 열 개의 드라크마 동전을 가지고 있다가 그중 하나를 잃어버렸다고 하자. 여인이 등불을 켜고 집 안을 쓸며 동전을 찾을 때까지 샅샅이 뒤지지 않겠느냐?

9 그리고 동전을 찾게 되면 친구들과 이웃을 불러 모아 '나와 함께 기뻐해 주십시오. 내가 잃어버린 동전을 찾았습니다'라고 할 것이다.

10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이와 같이 회개하는 죄인 한 사람을 두고 하나님의 천사들이 기뻐할 것이다."

11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었다.

12 작은아들이 아버지에게 말했다. '아버지, 재산 중에서 제가 받을 몫을 주십시오.' 그래서 아버지는 두 아들에게 살림을 나눠 주었다.

13 며칠 뒤 작은아들은 자기가 가진 것을 모두 챙겨서 멀리 다른 나라로 떠났다. 그러고는 거기서 방탕하게 살면서 그 재산을 낭비했다.

14 그가 모든 것을 탕진했을 때 그 나라 전역에 심한 흉년이 들어 형편이 어려워지기 시작했다.

15 그래서 그는 그 나라 사람에게 일자리를 얻었는데 그 사람은 그를 들판으로 내보내 돼지를 치게 했다.

16 그는 돼지가 먹는 쥐엄나무 열매로라도 배를 채우고 싶었지만 그것마저 주는 사람이 없었다.

17 그제야 제정신이 들어서 말했다. '내 아버지 집에는 양식이 풍부해서 일꾼들이 먹고도 남는데 나는 여기서 굶어 죽는구나!

18 내가 일어나 아버지에게 돌아가 말해야겠다. 아버지, 제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습니다.

19 저는 더 이상 아버지의 아들이라 불릴 자격이 없으니 그저 하나의 일꾼으로나 삼아 주십시오.'

20 그러고서 아들은 일어나 아버지에게로 갔다. 아들이 아직 멀리 있는데 그 아버지는 아들을 보고 불쌍히 여겨 아들에게 달려가 그의 목을 껴안고 입을 맞췄다.

21 아들이 아버지에게 말했다. '아버지, 제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습니다. 이제 아들이라고 불릴 자격도 없습니다.'

22 그러나 아버지는 종들에게 말했다. '어서 가장 좋은 옷을 가져와 이 아이에게 입혀라. 손가락에 반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겨라.

23 살진 송아지를 끌어다 잡아라. 잔치를 벌이고 즐기자.

24 내 아들이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다. 이 아들을 잃었다가 이제 찾았다.' 이렇게 그들은 잔치를 벌이기 시작했다.

25 그런데 큰아들은 들에 나가 있었다. 그가 집 가까이에 이르렀을 때 음악과 춤추는 소리가 들렸다.

26 그래서 하인 하나를 불러 무슨 일인지 물어 보았다.

27 하인이 대답했다. '동생이 왔습니다. 동생이 건강하게 무사히 돌아와서 주인어른께서 살진 송아지를 잡으셨습니다.'

28 큰아들은 화가 나서 들어가려 하지 않았다. 그러자 아버지가 나와 그를 달랬다.

29 그러자 큰아들이 아버지에게 이렇게 말했다. '보십시오! 저는 여러 해 동안 아버지를 위해 종노릇하고 무슨 말씀이든 어긴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제게는 친구들과 함께 즐기라며 염소 새끼 한 마리도 주시지 않았습니다.

30 그런데 창녀와 함께 아버지의 재산을 탕진한 아들이 집에 돌아오니까 아버지는 그를 위해 살진 송아지를 잡으셨습니다.'

31 아버지가 말했다. '얘야, 너는 항상 나와 함께 있지 않느냐? 또 내가 가진 모든 것이 다 네 것이다.

32 그러나 네 동생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고 내가 그를 잃었다가 찾았으니 우리가 잔치를 벌이며 기뻐하는 것이 당연하다.'"

 

(ESV Bible)

 

1 Now the tax collectors and sinners were all drawing near to hear him.

2 And the Pharisees and the scribes grumbled, saying, "This man receives sinners and eats with them."

3 So he told them this parable:

4 "What man of you, having a hundred sheep, if he has lost one of them, does not leave the ninety-nine in the open country, and go after the one that is lost, until he finds it?

5 And when he has found it, he lays it on his shoulders, rejoicing.

6 And when he comes home, he calls together his friends and his neighbors, saying to them, 'Rejoice with me, for I have found my sheep that was lost.'

7 Just so, I tell you, there will be more joy in heaven over one sinner who repents than over ninety-nine righteous persons who need no repentance.

8 "Or what woman, having ten silver coins, if she loses one coin, does not light a lamp and sweep the house and seek diligently until she finds it?

9 And when she has found it, she calls together her friends and neighbors, saying, 'Rejoice with me, for I have found the coin that I had lost.'

10 Just so, I tell you, there is joy before the angels of God over one sinner who repents."

11 And he said, "There was a man who had two sons.

12 And the younger of them said to his father, 'Father, give me the share of property that is coming to me.' And he divided his property between them.

13 Not many days later, the younger son gathered all he had and took a journey into a far country, and there he squandered his property in reckless living.

14 And when he had spent everything, a severe famine arose in that country, and he began to be in need.

15 So he went and hired himself out to one of the citizens of that country, who sent him into his fields to feed pigs.

16 And he was longing to be fed with the pods that the pigs ate, and no one gave him anything.

17 "But when he came to himself, he said, 'How many of my father's hired servants have more than enough bread, but I perish here with hunger!

18 I will arise and go to my father, and I will say to him, "Father, I have sinned against heaven and before you.

19 I am no longer worthy to be called your son. Treat me as one of your hired servants."'

20 And he arose and came to his father. But while he was still a long way off, his father saw him and felt compassion, and ran and embraced him and kissed him.

21 And the son said to him, 'Father, I have sinned against heaven and before you. I am no longer worthy to be called your son.'

22 But the father said to his servants, 'Bring quickly the best robe, and put it on him, and put a ring on his hand, and shoes on his feet.

23 And bring the fattened calf and kill it, and let us eat and celebrate.

24 For this my son was dead, and is alive again; he was lost, and is found.' And they began to celebrate.

25 "Now his older son was in the field, and as he came and drew near to the house, he heard music and dancing.

26 And he called one of the servants and asked what these things meant.

27 And he said to him, 'Your brother has come, and your father has killed the fattened calf, because he has received him back safe and sound.'

28 But he was angry and refused to go in. His father came out and entreated him,

29 but he answered his father, 'Look, these many years I have served you, and I never disobeyed your command, yet you never gave me a young goat, that I might celebrate with my friends.

30 But when this son of yours came, who has devoured your property with prostitutes, you killed the fattened calf for him!'

31 And he said to him, 'Son, you are always with me, and all that is mine is yours.

32 It was fitting to celebrate and be glad, for this your brother was dead, and is alive; he was lost, and is f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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