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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00 성경읽기

E100 성경읽기. 제99장. 음녀의 멸망과 신부의 혼인 (요한계시록 19~20장)

by NCFBC posted May 2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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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가 사탄의 세력을 향해 최후의 심판을 하실 날이 있습니다. 이때 하늘에서는 '어린양의 혼인잔치'가 열릴 것입니다. 신랑이신 예수님과 신부인 교회 공동체가 승리의 영광을 나눌 것입니다. 그런데 이와 동시에 또 다른 잔치 즉, '하나님의 큰 잔치'가 열리는데, 이것은 세상에서 불신앙의 삶을 살던 자들이 공중의 새들의 밥이 되는 날입니다. 주님은 사탄의 완전한 패망을 미리 보여주시면서 현재의 고난을 믿음으로 인내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개역개정 성경)

 

1 이 일 후에 내가 들으니 하늘에 허다한 무리의 큰 음성 같은 것이 있어 이르되 할렐루야 구원과 영광과 능력이 우리 하나님께 있도다

2 그의 심판은 참되고 의로운지라 음행으로 땅을 더럽게 한 큰 음녀를 심판하사 자기 종들의 피를 그 음녀의 손에 갚으셨도다 하고

3 두 번째로 할렐루야 하니 그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더라

4 또 이십사 장로와 네 생물이 엎드려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께 경배하여 이르되 아멘 할렐루야 하니

5 보좌에서 음성이 나서 이르시되 하나님의 종들 곧 그를 경외하는 너희들아 작은 자나 큰 자나 다 우리 하나님께 찬송하라 하더라

6 또 내가 들으니 허다한 무리의 음성과도 같고 많은 물 소리와도 같고 큰 우렛소리와도 같은 소리로 이르되 할렐루야 주 우리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가 통치하시도다

7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의 아내가 자신을 준비하였으므로

8 그에게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도록 허락하셨으니 이 세마포 옷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9 천사가 내게 말하기를 기록하라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받은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고 또 내게 말하되 이것은 하나님의 참되신 말씀이라 하기로

10 내가 그 발 앞에 엎드려 경배하려 하니 그가 나에게 말하기를 나는 너와 및 예수의 증언을 받은 네 형제들과 같이 된 종이니 삼가 그리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 경배하라 예수의 증언은 예언의 영이라 하더라

11 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보라 백마와 그것을 탄 자가 있으니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

12 그 눈은 불꽃 같고 그 머리에는 많은 관들이 있고 또 이름 쓴 것 하나가 있으니 자기밖에 아는 자가 없고

13 또 그가 피 뿌린 옷을 입었는데 그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칭하더라

14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희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고 백마를 타고 그를 따르더라

15 그의 입에서 예리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친히 그들을 철장으로 다스리며 또 친히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겠고

16 그 옷과 그 다리에 이름을 쓴 것이 있으니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라 하였더라

17 또 내가 보니 한 천사가 태양 안에 서서 공중에 나는 모든 새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외쳐 이르되 와서 하나님의 큰 잔치에 모여

18 왕들의 살과 장군들의 살과 장사들의 살과 말들과 그것을 탄 자들의 살과 자유인들이나 종들이나 작은 자나 큰 자나 모든 자의 살을 먹으라 하더라

19 또 내가 보매 그 짐승과 땅의 임금들과 그들의 군대들이 모여 그 말 탄 자와 그의 군대와 더불어 전쟁을 일으키다가

20 짐승이 잡히고 그 앞에서 표적을 행하던 거짓 선지자도 함께 잡혔으니 이는 짐승의 표를 받고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던 자들을 표적으로 미혹하던 자라 이 둘이 산 채로 유황불 붙는 못에 던져지고

21 그 나머지는 말 탄 자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검에 죽으매 모든 새가 그들의 살로 배불리더라

1 또 내가 보매 천사가 무저갱의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의 손에 가지고 하늘로부터 내려와서

2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탄이라 잡아서 천 년 동안 결박하여

3 무저갱에 던져 넣어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 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는데 그 후에는 반드시 잠깐 놓이리라

4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에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를 증언함과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목 베임을 당한 자들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고 그들의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

5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 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이는 첫째 부활이라

6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7 천 년이 차매 사탄이 그 옥에서 놓여

8 나와서 땅의 사방 백성 곧 곡과 마곡을 미혹하고 모아 싸움을 붙이리니 그 수가 바다의 모래 같으리라

9 그들이 지면에 널리 퍼져 성도들의 진과 사랑하시는 성을 두르매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그들을 태워버리고

10 또 그들을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져지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11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이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 데 없더라

12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그 보좌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13 바다가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14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져지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15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져지더라

 

(새번역 성경)

 

1 이 일이 있은 뒤에 내가 들으니, 하늘에 있는 큰 무리가 내는 우렁찬 음성과 같은 소리가 이렇게 울려왔습니다. "할렐루야, 구원과 영광과 권력은 우리 하나님의 것이다.

2 그분의 심판은 참되고 의로우시다. 음행으로 세상을 망친 그 큰 창녀를 심판하셨다. 자기 종들이 흘린 피의 원한을 그 여자에게 갚으셨다."

3 그들이 다시금 "할렐루야, 그 여자에게서 나는 연기가 영원히 올라가는구나" 하고 외치니,

4 스물네 장로와 네 생물이 보좌에 앉아 계신 하나님께 엎드려 경배하고, "아멘, 할렐루야" 하고 말하였습니다.

5 그 때에 그 보좌로부터 음성이 울려왔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종들아,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아, 작은 자들과 큰 자들아, 우리 하나님을 찬양하여라."

6 또 나는 큰 무리의 음성과 같기도 하고, 큰 물소리와 같기도 하고, 우렁찬 천둥소리와 같기도 한 소리를 들었습니다. "할렐루야, 주 우리 하나님, 전능하신 분께서 왕권을 잡으셨다.

7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자. 어린 양의 혼인날이 이르렀다. 그의 신부는 단장을 끝냈다.

8 신부에게 빛나고 깨끗한 모시 옷을 입게 하셨다. 이 모시 옷은 성도들의 의로운 행위다."

9 또 그 천사가 나에게 말하였습니다.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초대를 받은 사람은 복이 있다고 기록하여라." 그리고 또 말하였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참된 말씀이다."

10 그 때에 내가 그에게 경배드리려고, 그의 발 앞에 엎드렸더니, 그가 나에게 말하였습니다. "이러지 말아라, 나도 예수의 증언을 간직하고 있는 네 동료들 가운데 하나요, 너와 같은 종이다. 경배는 하나님께 드려라. 예수의 증언은 곧 예언의 영이다."

11 나는 또 하늘이 열려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거기에 흰 말이 있었는데, '신실하신 분', '참되신 분'이라는 이름을 가지신 분이 그 위에 타고 계셨습니다. 그는 의로 심판하시고 싸우시는 분입니다.

12 그의 눈은 불꽃과 같고, 머리에는 많은 관을 썼는데, 그분 밖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는 이름이 그의 몸에 적혀 있었습니다.

13 그는 피로 물든 옷을 입으셨고, 그의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하였습니다.

14 그리고 하늘의 군대가 희고 깨끗한 모시 옷을 입고, 흰 말을 타고, 그를 따르고 있었습니다.

15 그의 입에서 날카로운 칼이 나오는데, 그는 그것으로 모든 민족을 치실 것입니다. 그는 친히 쇠지팡이를 가지고 모든 민족을 다스리실 것이요, 전능하신 하나님의 맹렬하신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으실 것입니다.

16 그의 옷과 넓적다리에는 '왕들의 왕', '군주들의 군주'라는 이름이 적혀 있었습니다.

17 나는 또 해에 한 천사가 서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는 공중에 나는 모든 새들에게 큰 소리로 외치기를, "하나님의 큰 잔치에 모여라.

18 왕들의 살과, 장군들의 살과, 힘센 자들의 살과, 말들과 그 위에 탄 자들의 살과, 모든 자유인이나 종이나 작은 자나 큰 자의 살을 먹어라" 하였습니다.

19 또 나는 짐승과 세상의 왕들과 그 군대들이, 흰 말을 타신 분과 그의 군대에 대항해서 싸우려고 모여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20 그러나 그 짐승은 붙잡혔고, 또 그 앞에서 기이한 일들을 행하던 그 거짓 예언자도 그와 함께 붙잡혔습니다. 그는 짐승의 표를 받은 자들과 그 짐승 우상에게 절하는 자들을 이런 기이한 일로 미혹시킨 자입니다. 그 둘은 산 채로, 유황이 타오르는 불바다로 던져졌습니다.

21 그리고 남은 자들은 말 타신 분의 입에서 나오는 칼에 맞아 죽었고, 모든 새가 그들의 살점을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1 나는 또 한 천사가 아비소스의 열쇠와 큰 사슬을 손에 들고,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2 그는 그 용, 곧 악마요 사탄인 그 옛 뱀을 붙잡아 결박하여,

3 아비소스에 던지고 닫은 다음에, 그 위에 봉인을 하여 천 년 동안 가두어 두고, 천 년이 끝날 때까지는 민족들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사탄은 그 뒤에 잠시 동안 풀려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4 내가 또 보좌들을 보니, 그 위에 사람들이 앉아 있었는데, 그들은 심판할 권세를 받은 사람들이었습니다. 또 나는, 예수의 증언과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목이 베인 사람들의 영혼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그 짐승이나 그 짐승 우상에게 절하지 않고, 그들의 이마와 손에 그 짐승의 표를 받지 않은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살아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천 년 동안 다스렸습니다.

5 그 나머지 죽은 사람들은 천 년이 끝날 때까지 살아나지 못하였습니다. 이것이 첫째 부활입니다.

6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사람은 복이 있고 거룩합니다. 이 사람들에게는 둘째 사망이 아무런 세력도 부리지 못합니다. 이 사람들은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서, 천 년 동안 그와 함께 다스릴 것입니다.

7 천 년이 끝나면, 사탄은 옥에서 풀려나서,

8 땅의 사방에 있는 민족들, 곧 곡과 마곡을 미혹하려고 나아갈 것입니다. 그리고 전쟁을 하려고 그들을 모을 것인데, 그들의 수는 바다의 모래와 같을 것입니다.

9 그들은 지면으로 올라와서, 성도들의 진과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도시를 둘러쌌습니다. 그러나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서, 그들을 삼켜 버렸습니다.

10 그들을 미혹하던 악마도 불과 유황의 바다로 던져졌는데, 그 곳은 그 짐승과 거짓 예언자들이 있는 곳입니다. 거기에서 그들은 영원히, 밤낮으로 고통을 당할 것입니다.

11 나는 크고 흰 보좌와 거기에 앉으신 분을 보았습니다.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사라지고, 그 자리마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12 나는 또 죽은 사람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할 것 없이, 다 그 보좌 앞에 서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책들을 펴놓고, 또 다른 책 하나를 펴놓았는데, 그것은 생명의 책이었습니다. 죽은 사람들은, 그 책에 기록되어 있는 대로, 자기들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았습니다.

13 바다가 그 속에 있는 죽은 사람들을 내놓고, 사망과 지옥도 그 속에 있는 죽은 사람들을 내놓았습니다. 그들은 각각 자기들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았습니다.

14 그리고 사망과 지옥이 불바다에 던져졌습니다. 이 불바다가 둘째 사망입니다.

15 이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지 않은 사람은 누구나 다 이 불바다에 던져졌습니다.

 

(우리말 성경)

 

1 이 일 후에 나는 하늘에서 많은 무리들의 큰 함성 같은 것을 들었습니다. 그 큰 함성은 말했습니다. "할렐루야, 구원과 영광과 능력이 우리 하나님께 있습니다.

2 이는 그분의 심판이 참되고 공의로우시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음행으로 땅을 더럽힌 큰 창녀를 심판하셨으며 그녀의 손에 묻어 있는 그의 종들이 흘린 피의 억울함을 갚으셨기 때문입니다."

3 다시 그들이 외쳤습니다. "할렐루야, 그녀를 사르는 연기가 영원토록 올라갈 것입니다."

4 그때 24장로와 네 생물이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께 엎드려 경배하며 외쳤습니다. "아멘, 할렐루야."

5 그러자 보좌에서 한 음성이 나서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종들아, 큰사람이든 작은 사람이든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아, 우리 하나님을 찬양하라."

6 또 나는 많은 무리의 소리 같고 콸콸 쏟아지는 물소리 같고 강한 천둥소리 같은 것을 들었습니다. 그 소리들은 외쳤습니다. "할렐루야, 전능하신 우리 주 하나님이 다스리신다.

7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자. 이는 어린양의 결혼식이 이르렀고 그의 신부가 혼인 준비를 갖추었으며

8 그녀는 밝고 깨끗한 고운 삼베를 입을 것을 허락받았기 때문이다. 이 고운 삼베는 성도들의 의로운 행실들이다."

9 그러자 천사가 내게 말했습니다. "너는 '어린양의 결혼 잔치에 초대받은 사람들은 복이 있다'고 기록하라." 또 그는 나에게 말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참된 말씀들이다."

10 이 말에 나는 천사의 발 앞에 엎드려 그에게 경배하려고 했습니다. 그러자 그가 내게 말했습니다. "그러지 마라. 나는 너와 및 예수의 증언을 가진 네 형제들과 함께 종 된 자니 너는 하나님께 경배하여라. 예수의 증언은 예언의 영이기 때문이다."

11 나는 하늘이 열려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흰말이 있고 그 위에 탄 사람이 있는데 그의 이름은 '충성과 진실'입니다. 그는 공의로 심판하고 싸우시는 분입니다.

12 그의 눈은 불꽃같고 그의 머리에는 많은 면류관이 있으며 그 자신 외에는 아무도 알 수 없는 이름이 쓰여 있습니다.

13 그는 피로 물든 옷을 입고 있고 그의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14 하늘에 있는 군대가 희고 깨끗한 고운 삼베를 입고 흰말들을 타고 그를 따르고 있었습니다.

15 그의 입에서는 예리한 칼이 나오는데 그는 그것으로 나라들을 치려고 합니다. 그가 친히 쇠지팡이로 그들을 다스리며 친히 전능하신 하나님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을 것입니다.

16 그의 옷과 넓적다리에는 '왕의 왕, 주의 주'라는 이름이 쓰여 있습니다.

17 그러고 나서 나는 한 천사가 태양 안에 서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는 공중에 나는 모든 새들에게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오라. 너희는 하나님의 큰 잔치에 모여

18 왕들의 살과 장군들의 살과 장사들의 살과 말들과 그 위에 탄 사람들의 살과 자유인이나 종이나 작은 사람이나 큰사람이나 모든 사람들의 살을 먹으라."

19 또 나는 짐승과 땅의 왕들과 그들의 군대들이 말 탄 사람과 그의 군대들을 대적해 전쟁을 하려고 집결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20 그러나 짐승과 그 앞에서 이적들을 행하던 거짓 예언자가 그와 함께 사로잡혔습니다. 거짓 예언자는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들과 그의 우상들에게 경배하는 사람들을 이런 이적들로 현혹했던 자입니다. 그 둘은 모두 산 채로 유황이 타오르는 불 못에 던져졌습니다.

21 그 나머지는 말 탄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칼로 죽임을 당했고 모든 새들이 그들의 살로 배를 채웠습니다.

1 그때 나는 한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는 손에 무저갱의 열쇠와 큰 사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2 그는 용, 곧 마귀이며 사탄인 옛 뱀을 붙잡아 1,000년 동안 묶어

3 무저갱에 던져 잠그고 그 위에 봉인해 1,000년이 차기까지 다시는 만국을 현혹하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이 일 후에 그는 잠시 동안 풀려나야 할 것입니다.

4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그 위에 사람들이 앉았는데 심판할 권세가 그들에게 주어졌습니다. 그들은 예수의 증언과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해 목 베임을 당한 사람들의 영혼들과,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않고 자신들의 이마와 손에 표를 받지 않은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다시 살아나 그리스도와 함께 1,000년 동안 통치했습니다.

5 (나머지 죽은 사람들은 1,000년이 차기까지 다시 살아나지 못했습니다.) 이것이 첫째 부활입니다.

6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사람은 복되고 거룩합니다. 이들에게는 둘째 사망이 아무 권세도 갖지 못합니다. 그들은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들이 돼 그와 함께 1,000년 동안 통치할 것입니다.

7 1,000년이 다 차면 사탄이 그 옥에서 풀려날 것입니다.

8 그는 옥에서 나와 땅의 사방에 있는 나라들, 곧 곡과 마곡을 현혹해 전쟁을 위해 그들을 집결시킬 것입니다. 그들의 수는 바다의 모래알과 같을 것입니다.

9 그들은 평원으로 올라와 성도들의 진, 곧 사랑받는 도성을 에워쌌습니다. 그러나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그들을 삼켜 버렸습니다.

10 그리고 그들을 현혹했던 마귀는 짐승과 거짓 예언자가 있는 불타는 유황 못에 던져졌습니다. 그들은 영원토록 밤낮 고통을 당할 것입니다.

11 또 나는 희고 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분을 보았습니다. 땅과 하늘이 그의 얼굴 앞에서 사라지니 흔적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12 그리고 나는 큰사람이든 작은 사람이든 죽은 사람들이 그 보좌 앞에 서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책들이 펼쳐져 있는데 또 다른 책, 곧 생명의 책도 있었습니다. 죽은 사람들이 책들 안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았는데 그 안에는 그들의 행위가 기록돼 있었습니다.

13 또 바다는 그 속에 있던 죽은 사람들을 내놓고 사망과 음부도 그 속에 있던 죽은 사람들을 내놓았습니다. 그리고 각 사람은 자기가 행한 것에 따라 심판을 받았습니다.

14 그러고 나서 사망과 음부도 불 못에 던져졌습니다. 이것이 바로 둘째 사망, 곧 불 못입니다.

15 누구든지 그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지 않은 사람은 이 불 못에 던져졌습니다.

 

(ESV Bible)

 

1 After this I heard what seemed to be the loud voice of a great multitude in heaven, crying out, "Hallelujah! Salvation and glory and power belong to our God, 

2 for his judgments are true and just; for he has judged the great prostitute who corrupted the earth with her immorality, and has avenged on her the blood of his servants." 

3 Once more they cried out, "Hallelujah! The smoke from her goes up forever and ever." 

4 And the twenty-four elders and the four living creatures fell down and worshiped God who was seated on the throne, saying, "Amen. Hallelujah!"

5 And from the throne came a voice saying, "Praise our God, all you his servants, you who fear him, small and great." 

6 Then I heard what seemed to be the voice of a great multitude, like the roar of many waters and like the sound of mighty peals of thunder, crying out, "Hallelujah! For the Lord our God the Almighty reigns. 

7 Let us rejoice and exult and give him the glory, for the marriage of the Lamb has come, and his Bride has made herself ready; 

8 it was granted her to clothe herself with fine linen, bright and pure"- for the fine linen is the righteous deeds of the saints. 

9 And the angel said to me, "Write this: Blessed are those who are invited to the marriage supper of the Lamb." And he said to me, "These are the true words of God."

10 Then I fell down at his feet to worship him, but he said to me, "You must not do that! I am a fellow servant with you and your brothers who hold to the testimony of Jesus. Worship God." For the testimony of Jesus is the spirit of prophecy.

11 Then I saw heaven opened, and behold, a white horse! The one sitting on it is called Faithful and True, and in righteousness he judges and makes war.

12 His eyes are like a flame of fire, and on his head are many diadems, and he has a name written that no one knows but himself.

13 He is clothed in a robe dipped in blood, and the name by which he is called is The Word of God.

14 And the armies of heaven, arrayed in fine linen, white and pure, were following him on white horses.

15 From his mouth comes a sharp sword with which to strike down the nations, and he will rule them with a rod of iron. He will tread the winepress of the fury of the wrath of God the Almighty.

16 On his robe and on his thigh he has a name written, King of kings and Lord of lords.

17 Then I saw an angel standing in the sun, and with a loud voice he called to all the birds that fly directly overhead, "Come, gather for the great supper of God,

18 to eat the flesh of kings, the flesh of captains, the flesh of mighty men, the flesh of horses and their riders, and the flesh of all men, both free and slave, both small and great."

19 And I saw the beast and the kings of the earth with their armies gathered to make war against him who was sitting on the horse and against his army.

20 And the beast was captured, and with it the false prophet who in its presence had done the signs by which he deceived those who had received the mark of the beast and those who worshiped its image. These two were thrown alive into the lake of fire that burns with sulfur.

21 And the rest were slain by the sword that came from the mouth of him who was sitting on the horse, and all the birds were gorged with their flesh.

1 Then I saw an angel coming down from heaven, holding in his hand the key to the bottomless pit and a great chain.

2 And he seized the dragon, that ancient serpent, who is the devil and Satan, and bound him for a thousand years,

3 and threw him into the pit, and shut it and sealed it over him, so that he might not deceive the nations any longer, until the thousand years were ended. After that he must be released for a little while.

4 Then I saw thrones, and seated on them were those to whom the authority to judge was committed. Also I saw the souls of those who had been beheaded for the testimony of Jesus and for the word of God, and those who had not worshiped the beast or its image and had not received its mark on their foreheads or their hands. They came to life and reigned with Christ for a thousand years.

5 The rest of the dead did not come to life until the thousand years were ended. This is the first resurrection.

6 Blessed and holy is the one who shares in the first resurrection! Over such the second death has no power, but they will be priests of God and of Christ, and they will reign with him for a thousand years.

7 And when the thousand years are ended, Satan will be released from his prison

8 and will come out to deceive the nations that are at the four corners of the earth, Gog and Magog, to gather them for battle; their number is like the sand of the sea.

9 And they marched up over the broad plain of the earth and surrounded the camp of the saints and the beloved city, but fire came down from heaven and consumed them,

10 and the devil who had deceived them was thrown into the lake of fire and sulfur where the beast and the false prophet were, and they will be tormented day and night forever and ever.

11 Then I saw a great white throne and him who was seated on it. From his presence earth and sky fled away, and no place was found for them.

12 And I saw the dead, great and small, standing before the throne, and books were opened. Then another book was opened, which is the book of life. And the dead were judged by what was written in the books, according to what they had done.

13 And the sea gave up the dead who were in it, Death and Hades gave up the dead who were in them, and they were judged, each one of them, according to what they had done.

14 Then Death and Hades were thrown into the lake of fire. This is the second death, the lake of fire.

15 And if anyone's name was not found written in the book of life, he was thrown into the lake of f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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